강미정 아나운서 남편 마약혐의 고발의 진실은?

최근 강미정 아나운서가 남편의 마약혐의를 공개적으로 고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사건에 전말에 대해 오늘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강미정 아나운서 프로필

우선 사건에 중심에 있는 강미전 아나운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미영 아나운서 사진

출생 : 1984년 4월 4일(39세)

학력 : 한동대학교

결혼 : 2015년 / 자녀없음

방송경력 : 2010년 11월 OBS입사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최종6인>

채널 A 연얘 인사이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강미정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2. 사건 전말

 강미정 아나운서는 지난 MBC PD 수첩을 통해 남편 조씨의 마약 혐의를 공개적으로 고발하며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녀는 2015년에 결혼했는데 그해 12월에 남편의 친구의 초대로 중국에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남편의 이상한 행동을 목격했고 그 후에도 그런 행동은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남편 친구가 비닐에 싸인 초록색 덩어리를 가지고 왔고 그것을 호텔 욕식에서 말아 피우더니 쓰려졌다고 합니다. 

이런일이 계속 되자 강씨는 지난 8월 며칠째 연락이 두절되었던 남편 조씨가 집에 들어와 한 행동을 영상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그 영상을 보면 무언가에 취한 듯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하고 있고 강씨가 "만취해서 들어오는 이 모습이 이해가 되냐?" 라고 묻자 남편 조씨는"냄새 맡아봐, 나 술 안먹었어"라고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강씨도 술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이후에 남편 조씨가 의붓아버지의 폭행으로 마약을 시작했다고 자신에게 털어놨다고 합니다. 

그러다 남편 조씨의 상태가 더 심각해져 결혼 8년만에 경찰에 신고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수사는 지연되고 무마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남편의 뒷배가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 했습니다. 용인에서 큰 골프장을 운영하는 집안의 자손인 남편 조씨는 현재 해당 골프장의 임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남편 조씨의 매형이 수원지검 2차장 검사이기 때문에 이 차장이 수사를 무마 했을수도 있다고 의혹을 제기 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남편 조씨는 현재 강씨를 허워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역고소한 상태입니다. 

 

3. 향후 방향

  향후 수사방향은 강씨가 언론매체를 이용한 고발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씨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가망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남편 조씨의 사건은 경찰 조사 단계에서 무혐의 결론이 났기 때문입니다. 

의혹제기로 인해 수사가 다시 시작되기도 어려울 뿐더러 재 수사가 된다고 해도 체내에 마약성분이 남아 있지 않을 경우 확실한 다른 증거가 발견되지 않는 한 기소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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